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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순실, 박근혜 당선 전부터 일상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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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보도] 최순실 17년 운전기사 육성 증언 ② / “최씨, 절대적 영향력 유지 위해 박지만·근령 접근도 철저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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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씨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전부터 ‘대통령의 일상’을 완전히 장악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

최씨는 박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절대적인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박 대통령과 박지만·근령 남매의 접촉을 철저히 차단한 것으로 드러났다.

17년간 최씨 일가의 차량을 운전했던 김모(64)씨는 최근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씨가 박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 이 같은 방법을 사용했다고 증언했다. 

국정농단 장본인 최순실씨의 운전기사로 17년간 일한 김모(64)씨가 지난 9일 수도권의 한 커피숍에서 세계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특별취재팀
김씨는 “(박 대통령 사저의) 경비원부터 전부 이쪽(최씨)에서 보냈다. 옷을 찾아오거나 돈을 (찾아)주는 것도 모두 마찬가지였다. 순실이(최씨)가 시켜서 (박 대통령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사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순실이는 (박 대통령에게 직접 어려운) 이야기를 못 하니까 (모친 임선이씨에게) ‘이런 이야기를 하세요’라고 전화를 한다. 왜냐하면 임씨가 이야기하면 (박 대통령이) 들으니까”라며 최씨가 임씨까지 앞세워 박 대통령에게 영향력을 행사해왔다고 말했다. 최씨는 고 최태민씨로부터 “아버지 말도 안 듣는다”거나 임씨로부터 “유연이 엄마(최씨)가 대장”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최씨 일가 내에서 박 대통령에 주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김씨는 덧붙였다.

“어려울 때 도와준 인연”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로 지목되고 있는 최순실씨(대통령 왼쪽)가 1979년 6월 10일 한양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새마음제전 행사장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타파 제공
최씨는 특히 박 대통령과 통화한 뒤 “자기가 아직도 공주인 줄 아나봐”라고 말하는 등 박 대통령에 대한 ‘뒷담화’도 서슴지 않았다고 그는 전했다.

김용출·이천종·조병욱·박영준 기자 kimgij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단독] 앞에선 심부름 하며 '충성'… 뒤에선 잇속 챙기며 '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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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보도] 최순실 17년 운전기사 육성 증언 ② / 박 대통령 일상 장악한 최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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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60)씨의 17년 운전기사였던 김모(64)씨는 세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씨를 비롯한 최씨 일가가 자신들의 잇속을 위해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하고 조종하려 한 행태와 수법을 적나라하게 증언했다.

입만 열면 박 대통령과의 ‘40년 신의(信義)’를 운운하는 최씨가 뒤에서는 “자기가 공주인 줄 알아”라며 뒷담화를 했다는 증언에는 최씨의 위선적인 행태도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김씨의 증언에 따르면 ‘최태민-임선이-최순실’로 이어가며 최씨 일가는 박 대통령 가족보다 더 자주 긴밀하게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였다.

김씨는 박 대통령이 생전에 최태민(1994년 사망)씨와 자주 연락했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할배(최태민씨)는 계속 누군가와 통화했다. 박 대통령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전화를 하곤 했다. 한번 하면 엄청나게 오래 했다”고 말했다. 임씨도 박 대통령과 한번 통화하면 1시간 이상이었다는 게 김씨의 기억이다. 최순실씨 역시 차에 타자마자 박 대통령과 통화하는 일이 잦았다.

최씨 일가가 박 대통령과 이렇게 가까운 관계를 형성한 배경에는 1998년 보궐선거를 비롯한 총선 지원은 물론 박 대통령의 일상 거의 모든 곳에서 최씨 일가가 똬리를 틀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씨는 “(박 대통령 사저의) 경비원부터 전부 이쪽(최씨)에서 보냈다. 옷을 찾아오거나 돈을 (찾아)주는 것도 모두 마찬가지다. 순실이가 시켜서 (박 대통령이 사용하는) 화장품을 사오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콩나물 대가리 하나부터 그 집(박 대통령) 시장을 봐주는 것을 다 봤다. 박 대통령은 아무것도 못한다. 그냥 상징적인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생애 대부분을 청와대와 은둔의 공간에서 지낸 박 대통령의 삶을 철저하게 장악하고 있었던 셈이다. 김씨는 이를 두고 “어떻게 보면 (최씨 일가는) 아버지(최태민씨) 때부터 (박 대통령의) 정신과 마음, 영혼까지 다 빼앗은 사람들”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다 보니 정작 박 대통령은 혈육과 점점 멀어져 갔다.

김씨의 이 같은 증언은 다른 이들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최태민씨의 아들인 최재석씨도 언론 인터뷰에서 “그 양반(박 대통령)이 시장에 가서 속옷 한 장을 사봤겠어요? 그 양반 입장에서는 배반 안 할 사람, 아버지를 해하지 않은 사람, 자기를 해할 수 없는 사람, 그건 최씨 집안밖에 없는 거죠”라고 말했다.

최태민씨의 의붓아들 조순제씨도 언론에 공개된 녹취록에서 “(박 대통령은) 업무에 관해서는 100% 꼭두각시야. 저 둘(최태민과 박 대통령)이 얘기했겠지. (최태민이) 근혜하고 어떻게 하겠다. 그러면 나한테 반드시 물어온다고, 그러면 내가 된다 안 된다 그러면 그대로요. 자구 하나 안 틀려”라고 발언했다.

김씨는 인터뷰에서 “순실이하고 임씨(임선이)하고 (차를) 타고 가면서 순실이가 (박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끝내고는 ‘엄마, 엄마, 자기 아직 공준 줄 아나봐’라고 그런 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최씨는 박 대통령과 통화를 끝내고 혼잣말로도 가끔 이런 취지의 말을 했다고 김씨는 전했다.

최씨가 박 대통령에 대해 “자기(박 대통령)가 아직 공주인 줄 아나봐”라고 운운했다는 김씨의 증언은 잇속을 위해 속내를 숨긴 최씨의 가면 속 얼굴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박 대통령에 대한 최씨 일가의 충성이 그들의 사적 이익에 기반하고 있는 셈이다. 1994년 거액의 상속자산을 남긴 최태민이 사망했을 때 임씨와 최씨 세 자매가 이복형제는 물론 박 대통령에게까지 함구했던 것도 비슷한 맥락에서 이해된다.

특별취재팀=김용출·이천종·조병욱·박영준 기자 kimgija@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글로벌 미디어 세계일보




최태민 묘지 2000m²… 대통령 묘역의 7.5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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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최순실 게이트]용인 야산에 대규모로 조성 확인
묘비에 1918년생으로 기록… 중앙정보부 보고서보다 6년 늦어
용인시 “신고 안돼… 불법땐 고발”

경기 용인시 야산에 조성된 최태민 씨의 묘. 묘비엔 최 씨와 부인 임선이, 최순실 등 딸, 사위, 손주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뒤쪽 무덤은 최 씨 부모의 묘다. 용인=김경제 기자 kjk5873@donga.com
 혹세무민한 자의 무덤은 양지바르고, 넓었으며, 석물이 화려했다. 국정 농단의 장본인 최순실 씨의 아버지인 최태민 씨의 묘가 경기 용인시 야산에 대규모로 조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채널A와 동아일보 취재 결과 최 씨의 묘는 약 2000m²(약 600평)의 규모로 다섯 번째 부인 임선이 씨와 합장된 것으로 드러났다. 최태민 씨의 묘 크기는 김영삼 대통령의 묘 264m²와 비교하면 7.5배에 달한다.

22일 찾은 최 씨의 묘는 전통 지리학에서 정맥(正脈)이 지나는 산줄기 아래쪽에 자리 잡고 있었다. 소나무와 밤나무가 묘지를 병풍처럼 둘렀고, 남향이어서 햇볕이 잘 들었다.

높이 약 2m의 묘비에는 임 씨 소생의 네 딸인 순영 순득 순실 순천과 정윤회 등 사위, 그리고 손주 7명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최순실 씨의 이복형제들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묘비에 적힌 최태민 씨의 생몰일은 1918년 음력 11월 5일과 1994년 양력 5월 1일이다. 생년은 1970년대 중앙정보부의 최태민 보고서가 밝힌 1912년보다 6년이나 늦다. 최태민 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보다 다섯 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묘비 내용이 맞다면 한 살이 어린 셈이다.

최태민 묘의 봉분은 직경이 2m가 넘었고, 봉분에는 호석을 둘렀다. 무덤 주변 석물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묘처럼 갖춰져 있었다. 커다란 상석 앞에는 향로석이 있었고, 양쪽 망주석(望柱石) 기둥에 조각된 다람쥐 모양 세호(細虎·꼬리가 긴 동물)가 각각 아래위 방향으로 알밤을 쫓았다. 사각 장명등이 최 씨와 후손들의 발복(發福)을 기원했다. 최 씨 묘 위쪽에는 그의 부모가 합장된 무덤도 있었다.

묘지는 누군가 최근까지 꾸준히 관리한 듯 깔끔했다. 상석 위에는 거의 새것처럼 보이는 조화(造花)가 바구니에 담겨 있었고 상석 아래에는 생화(生花) 국화 화분이 놓여 있었다. 화분은 바람 때문인 듯 쓰러져 있었지만 노란빛이 선명해 가져다 놓은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보였다. 최 씨의 한 측근은 “제사는 큰딸 순영 씨가 치렀고 최 씨 일가가 명절 때마다 이곳을 찾아 성묘했다”고 밝혔다.

최 씨의 묘가 있는 동네의 한 주민은 “이 동네에 있었던 절을 육영수 여사가 자주 찾았고, 그 아래 있던 수목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가끔 와서 쉬고 갔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용인시는 “신고되지 않은 묘”라며 23일 현장 조사를 통해 불법임이 확인되면 검찰 등에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조종엽 jjj@donga.com / 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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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 게이트]청와대 ‘태반’ ‘백옥’ 등 영양·미용 주사제 대량 구입

기사입력
ㆍ김상희 의원 “한 번에 수십개씩 구입…비아그라도 60정 사”
ㆍ청 “근무자 건강관리 위해”…검, 대리처방 의혹 수사 착수
청와대가 일명 ‘태반주사’ ‘백옥주사’라고 불리는 영양·미용 목적 주사제를 대량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통령 자문의 출신인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이 “의무실에서 (대통령에게 필요한) 주사제를 다 구비해 뒀다”고 밝혔던 점을 보면 박근혜 대통령에게 투약할 목적으로 샀을 가능성이 크다.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청와대의 2014년 1월~올해 8월 사이 의약품 구입 목록을 보면, 청와대는 라이넥주·멜스몬주(일명 태반주사), 루치온주(백옥주사), 히시파겐씨주(감초주사), 푸르설타민주(마늘주사) 등을 이 기간에 대량 구입했다. 가장 많이 구입한 것은 태반주사로, 라이넥주는 지난해 4월·11월·12월 3차례에 걸쳐 150개를, 멜스몬주는 2014년 6월 50개를 구입했다. 라이넥주는 간 기능 개선, 멜스몬주는 갱년기 증상 완화용으로 허가받았지만 둘 다 ‘태반주사’라는 이름으로 피로해소·항노화 목적으로 많이 쓴다. 청와대가 대량으로 구입한 감초주사(100개), 백옥주사(60개), 마늘주사(50개) 역시 다른 효능으로 허가받았으나 영양이나 미용 등의 목적으로 널리 사용한다. 이런 주사제들에는 “일선 의료기관들이 비급여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실제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고 부작용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이외에도 청와대는 길랑바레증후군 등 중증 면역질환에 처방하는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를 4차례나 구입했다.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진 환자가 청와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면 항노화나 면역증강 등의 목적으로 투여됐을 수 있다. 올해 3월 50개를 구입한 것으로 돼 있는 ‘라식스주사’는 강력한 이뇨제로 단기간 체중조절 효과가 있다. 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영양주사를 많이 맞았을 때 얼굴 등이 붓는 효과를 상쇄하려고 썼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해 12월 한국화이자제약의 비아그라 60정, 비아그라의 복제약품인 한미약품의 팔팔정 304정을 구매하는 등 남성 발기부전 치료제를 대량 구입한 것으로도 확인됐다.

청와대가 영양주사를 구입한 것은 대부분 두 번째 대통령 주치의인 서창석 서울대병원장과 현 주치의 윤병우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재임 시기에 이뤄졌다. 경향신문은 서 원장과 윤 교수에게 처방 이유를 문의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공식적으로 위촉된 청와대 주치의와 자문단, 의무실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경호원 등 청와대 전 근무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정상적으로 구매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순실씨 자매 이름으로 박 대통령에게 주사제를 대리처방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상만 전 원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필요할 때마다 청와대 의무실에 주문을 넣어두면 의무실에서 다 구비해 뒀다”고 말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주사제를 주로 박 대통령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대통령 주사제 대리 처방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들어갔다.
<남지원·조미덥·이용욱 기자 somni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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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현장리뷰]'손흥민 최악 부진' 토트넘, 모나코에 지며 UCL16강 좌절

최종수정 2016.11.23 오전 06:38 기사원문

ⓒAFPBBNews = News1
[스타드루이II(모나코)=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2016~201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22일 밤(현지시각) 모나코 스타드루이II에서 열린 AS모나코(이하 모나코)와의 UCL E조 5차전에서 1대2로 졌다. 손흥민은 선발출전했지만 극도로 부진했다. 65분만 뛴 채 교체아웃됐다. 1승1무3패(승점4)에 그친 토트넘은 남은 CSKA모스크바와의 홈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사진캡쳐=SPOTV
▶6분 볼터치의 아쉬움

토트넘은 4-1-2-3 전형으로 나섰다. 승리가 필요했다. 공격에 힘을 실었다. 침투와 역습에 능한 전형이었다. 전반 6분만에 포체티노 감독의 노림수는 적중했다. 손흥민에게 최고의 찬스가 왔다.

6분 델레 알리가 하프라인 근처에서 볼을 잡았다. 손흥민이 2선에서 뒷공간으로 침투했다. 알리가 패스했다. 최고의 타이밍이었다. 손흥민은 볼을 잡고 달렸다. 손흥민 앞에는 수바시치 골키퍼만이 있었다. 개인기로 골키퍼를 제칠려고 했다. 한 번 쳤다. 볼이 길었다. 수바시치 골키퍼가 몸을 던졌다. 이를 피하려 한 번 더 쳤다. 볼은 더 길게 나가고 말았다. 1차 찬스는 무산됐다. 2차 찬스가 있었다. 골문 앞에는 커버 들어온 수비수만 있었다. 손흥민은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케인에게 향했다. 하지만 케인이 볼 바로 앞에서 미끄러졌다. 쉽게 갈 수 있는 경기를 어렵게 풀게 됐다.

▶구세주 요리스

기회를 놓치면 바로 위기가 오는 법. 전반 10분 토트넘에게 위기가 찾아왔다.페널티킥을 내줬다. 문전 앞에서 혼전이 벌어졌다. 파빙요가 볼을 따내고 문전으로 치고 들어갔다. 다이어가 발을 걸었다. 페널티킥이었다.

키커는 팔카오. 팔카오는 천천히 볼 앞으로 뛰어들었다. 오른발로 슈팅했다. 요리스의 노림수에 걸렸다. 요리스는 몸을 날려 막아냈다. 구세주였다.

분위기는 모나코의 것이었다 수비를 든든히 한 후 역습에 나섰다. 수비형 미드필더인 티무에 바카요코가 축이었다. 중원을 든든하게 지쳤다. 볼을 끊어낸 뒤 토트넘 뒷공간으로 볼을 때렸다. 모나코의 역습은 날카로웠다. 계속 찬스를 내주었다. 발레르 제르맹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그 사이 토트넘은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하지만 집중력이 부족했다. 마지막 순간 패스, 슈팅 등이 제대로 맞지 않았다. 붕 떠있는 느낌이 많았다. 제대로 된 경기를 펼치지 못했다.

ⓒAFPBBNews = News1
▶전술 변화 그리고 난타전

후반 포체티노 감독은 전술을 바꿨다. 4-1-2-3 전형을 4-4-2(다이아몬드) 전형으로 교체했다. 알리를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렸다.

이 시점에서 균열이 하나 생겼다. 알리가 내려가면서 해리 윙크스와 무사 뎀벨레의 역할이 바뀌었다. 수비 임무가 부여됐다. 하지만 윙크스는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작지만 큰 의미였다. 후반 3분 골이 나왔다. 벤자민 멘디가 왼쪽 측면에서 볼을 잡았다. 윙크스를 제쳐낸 뒤 바로 크로스했다. 이를 지브릴 시디베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토트넘도 바로 따라붙었다. 알리였다. 2선에서 로빙패스가 올라왔다. 알리가 볼을 잡았다. 한번의 터치로 글리크를 제쳤다. 다급한 글리크는 알리를 잡아챘다. 페널티킥이었다. 7분 케인이 페널티킥을 동점골로 만들었다.

기쁨은 잠시였다. 토트넘은 집중력을 잃어버렸다. 모나코가 바로 반격에 나섰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올라왔다. 문전 앞에서 볼이 뒤로 흘렀다. 왼쪽에 있던 토마스 레마르가 볼을 잡았다. 그대로 슈팅, 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날이 아니었다

후반 19분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를 교체했다. 손흥민과 뎀벨레를 빼고 빈센트 얀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집어넣었다. 손흥민은 극도로 부진했다. 그를 위한 날이 아니었다. 손흥민은 전반 6분 최고의 찬스를 놓쳤다. 경기 내내 불안했다. 볼터치는 좋지 않았다. 특기인 슈팅도 나오지 않았다. 열심히 뒷공간을 팠지만 효과가 없었다. 고개를 숙인 채 나왔다. 아무것도 한 것이 없는 하루였다.

▶안 풀리는 토트넘

토트넘의 공격은 여전히 풀리지 않았다. 26분 에릭센이 날린 회심의 슈팅이 수바시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는 다이어가 헤딩슛했다. 하지만 골문 앞에 있던 레마르가 걷어냈다.

이후 경기는 모나코의 페이스였다. 모나코는 토트넘을 계속 몰아쳤다. 토트넘은 윙크스를 빼고 시소코를 넣었다. 별 효과가 없었다 오히려 모나코의 역습에 고전했다.

결국 그렇게 경기가 끝났다. 이제 남은 것은 단 하나. 유로파리그 32강 진출권이다. 토트넘은 승점4로 3위, 모스크바는 승점3으로 4위다. 각 조 3위는 유로파리그 32강으로 향한다. 토트넘으로서는 마지막 모스크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거둬야 유로파리그 32강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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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스포츠조선


토익 공부 방법

생활 정보2016. 11. 23. 11:30

토익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단어집부터 외우세요. 예문중심으로 어휘력을 최대한 키워놓으면 어떤 수업을 듣든 단기간 고득점이 가능해요(참고도서: 태어나서처음하는진짜영어공부).

단어를 등한시하면 토익공부를 할 때 반드시 정체기가 와요.
아무리 좋은 수업을 들어도 부족한 어휘력은 늘 발목을 잡는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해요. 단어암기야 말로 파트1~7까지 모두 좋아지는 공부에요.

단어집을 외웠다면 RC기본서부터 공부하세요. RC기본서의 문제 하나하나를 정성들여서 문장분석을 하셔야 성적이 올라요. 문제풀이만으로 밀어부치는 공부는 실력테스트에 불과해요(네이버 검색 영상: 린한 여름방학 학습비법).

아는게 있어야 들리고 아는 만큼 들리는게 진리에요. 어휘력과 RC가 받쳐주는 상태에서의 LC공부는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무작정 하는 LC공부와는 차원이 달라요. LC가 안된다고 탓하기 전에 스스로 어휘력이 충분하고 RC350점 정도는 나오는지 자문해보세요.

우리는 항상 너무 급해요. RC&LC&단어 모두 한꺼번에 양으로 밀어부쳐야 성적이 오를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계속 하기만 하면 결국 성적이야 오르겠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리게 돼요. 어휘력과 기본기를 갖춘 상태라면 양으로 밀어부치는 공부도 효과가 있으나 자신이 해당되는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해요.

교재추천에 대해서 말씀 드리자면 일단 본인이 갖고 있는 교재를 써도 괜찮아요. 교재보다는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해요. 다만 RC가 350이하면서 실전서를 고집하면 안돼요. 탄탄한 기본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어요.

수업을 고를 때는 반드시 목표점수가 아닌 자신의 현재점수가 기준이어야 해요. 예를 들어 현재 자신의 점수가 700이라면 중급반이 실전반보다 훨씬 현명한 선택이에요. 토익은 어려운 문제보다 쉬운 문제의 개수가 많기 때문에 어느 정도 아는상태에서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공부가 어려운 수업에서 고난이도 함정문제를 푸는 것보다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와요.

토익갤러리는 모 학원의 행패로 뻘글이 끊임없이 올라오는 상태에요. 관리자가 지속적으로 삭제하는 과정에서 토익질문도 삭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토익 관련 질문은 대부분 복구가 돼요. 그러면 제가 빠짐없이 답변을 해드릴게요.

아무 근거 없이 저를 비방하는 분들이 가끔 있는데 부디 그러지마세요. 저의 추천을 받지 못하는 어느 학원의 강사 혹은 조교가 어떤 목적으로 근거없는 비난을 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런 분들의 말에 휩쓸려서 유용한 정보를 얻고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안타깝네요. 

알바가 난무하는 웹상에서 가장 정확한 정보만을 드릴게요.





출처 토익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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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여성 직장인 위한 앱 모음


1. 대리주부

가정에 일손이 필요할 때 일손, 찾기 및 업무 요청 가능

가사, 청소, 음식, 이사, 베이비 시터 까지 가능.

http://goo.gl/oxgvIX


2. 우먼스 톡

하루 2번 유명 연예인의 뷰티 노하우를 알려줌

http://goo.gl/uDfefO


4. 뷰티 링크

주변에 있는 최고의 네일 아티스트를 소개해줌.

실사용 후기를 볼 수 있음

http://goo.gl/Gw5P1T


5. 홈쇼핑 모아

바쁜 직장인들을 위해 유명 홈쇼핑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만든 앱.

할인, 적립까지 가능.

http://goo.gl/1GSKBa



무료로 용돈 벌 수 있는 앱 모음


1. 허니 스크린

스마트폰 잠금 해제만 해도 현금 같은 포인트가 쌓임.

한 달에 커피 5잔 이상은 무료로 마실 수 있음

http://goo.gl/Xz1n1p


2. 캐쉬 슬라이드

허니스크린과 마찬가지로 포인트를 쌓을 수 있음

http://goo.gl/gt48cx


3. 엠마켓

미션을 클리어하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 적립가능.

https://goo.gl/ovzk7P


기타


1. 프립
사람을 모아 액티비티한 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앱
http://goo.gl/s4B5tN

2. 360 cecurity
느려진 핸드폰 속도를 빠르게 해주고 바이러스로부터 폰을 보호해줌,전세계 6000만명이 이용중.
http://goo.gl/SLRMEr

3. 코난링크
여러디바이스에 있는 파일이나 메일을 한번에 볼 수있음
http://goo.gl/Vc6S49

4.에듀윌
공무원. 자격증. 취업에 관련된 영상 700개를 무료로 볼 수있는 앱
http://goo.gl/bWDG6l

5. 에버노트
나만의 메모장을 pc,모바일 어디서든 사용가능함.
http://me2.do/IDcl1kpr

1. 반올림 함수 ROUND

실무에서 금액관련 데이터를 정리하다 보면 원단위 절삭이나 금액을 반올림 해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다

  사용할  있는 것이 바로 ROUND 함수!

반올림 자릿수 기준만  잡는다면 쉽고 유용하게 써먹을  있는 함수다.
 
아래 예제를 통해 보도록 하자
달성금액 따라 3% 인센티브를 주려고 한다

▼ 
 입력  클릭 → 수식 → 수학/삼각 → ROUND


▼ Number: 해당 기준  * 비율(예제달성 금액*0.03)
예제에서는 비율을 지정하였지만 일반적으로 NUMBER 반올림하려는 수를 의미한다.


Num_digits: 소수점 아래의 자릿수(예제: -1 입력)


Tip)  숫자가 의미하는 바를  기억해두자.


▼  번째 값이 입력되면 나머지 값은 자동 채우기 핸들이나 채우기 핸들로 복사하면 !
아래와 같이 달성금액에 따른 인센티브 금액이 일의 자리에서 반올림되어 표시되었다.


 

 

 

2. N번째까지   구하는 LARGE 함수

LARGE 함수는 지정함 범위 내에서 가장 높은 값부터 원하는 순위까지 지정할  있다
 
예제를 통해 보도록 하자
목표 대비 달성률이 뛰어난 TOP3 값을 구할 텐데 먼저 1, 2, 3  순위 서식을 지정해 보겠다

▼ 1, 2, 3 
드래그 →  → 표시형식  화살표 → 사용자 지정 → G/표준 선택 → “” 입력  확인
1, 2, 3
 값이 1 2 3등으로 변경되게 된다.


본격적으로 TOP3 값을 구해 보자.
▼ 
 입력  클릭 → 수식 → 함수 추가 → 통계 → LARGE


▼ Array: 기준  전체 드래그+F4 (절대 참조 변경을 위해 F4 입력)
K: 1
  입력


▼ 1 값이 입력되면 자동 채우기 핸들이나 채우기 핸들로 나머지  복사


 

 

 

3. 날짜관리 DATE 함수

DATE 함수는 날짜를 표현할  사용하는 함수로 일에 인수를 적용하면 각기 다른 날짜를 구할  있다. DATE 함수는DATE(YEAR,MONTH,DAY) 포맷을 가진다
   
아래 예제에서는 주민등록번호  6자리를 생년월일로 옮기는 방법을 DATE 함수로 적용시켜 보도록 하자.  
▼ 
값이 입력될  클릭 → 수식 → 날짜  시간 → DATE


▼ 함수 인수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YEAR() / MONTH() / DAY()  값을 입력한다.
예제에서는 LEFT 함수와 MID 함수도 함께 적용시켰다
LEFT 
함수는 왼쪽 끝부터 문자열을 가져오는 함수
MID 함수는 내가 원하는 곳의 위치를 지정하여 문자열을 가져오는 함수

예제) YEAR: LEFT(C3,2) 왼쪽  C3셀의 왼쪽부터 2
MONTH: MID(C3,3,2) 
C3 중간문자열의 3번째 자리 수부터2
DAY: MID(C3,5,2) 
C3 중간문자열의 5번째 자리 수부터2 


▼ 값이 입력되면 채우기 핸들로 복사


 

 

 

4. 왼쪽 끝부터 문자열을 가져오는 LEFT 함수

LEFT 함수는 무조건 왼쪽 끝을 기준으로 텍스트를 반환한다
구조식은 LEFT(text,num_chars), text: 셀주소/num_chars: 가져올 텍스트 개수)
 LEFT(C3,3)이라고 한다면 왼쪽  C3 텍스트 3번째 텍스트까지 가져오라는 명령.

아래 예제를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자
▼ 
값이 입력될  클릭 → 수식 → LEFT


▼ TEXT: E3 / Num_chars:2 입력 (E3 셀의 2번째 텍스트까지 소환!)  확인


▼ 왼쪽 열의  번째 텍스트까지 표시되었다
값이 입력되면 채우기 핸들로 나머지도 복사한다.


 

 

 

5. 숫자를 텍스트로 바꿔주는 편리한 TEXT 함수

사용자의 지정 표시 형식의 형태로 바꿔주는 함수로 번거로운 작업들을 쉽고 간단하게 바꿔줄  있는 유용한 함수다
 
아래 예제에서는 만기 일자에 해당하는 요일이 입력될  있도록 함수를 적용시켜 보자.

▼ 
값이 입력될  클릭 → 수식 → 텍스트 → TEXT


▼ Value: 변환시킬  / Format_text: 변환  text
예제) Value: H3  / Format_text: aaa(요일 표시 서식코드)


▼ 아래와 같이 만기일자에 해당하는 요일이 한글로 입력되었다.